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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순화동 복운각[순화동]

순화동 복운각[순화동]

이쪽 부근을 지나다 배도 고프고 밥도 먹을 곳도 딱히 안 보였는데
새로 지어진 덕수궁 롯데캐슬을 보니 상가에 중국집이 보였다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지어진 지가 얼마 안 돼서 주차장이 open 돼있어서
바로 주차하고 올라갔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1층을 눌러서 올라왔다
이상하다 밖에서 볼 때는 2층이었는데 왜 1층 눌렀는데
왔지;;




2층 눌렀나 간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기억이
아무래도 미세먼지 때문에 기억에 문제가 생긴 거 같다
중국정부에 항의를 해야 하나 아니구나 우리나라
고등어구이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해진 거지





복운각 메뉴판
생긴지가 얼마 안되 메뉴판이 깔끔하군
가죽으로 하면 나중에 기스가 많이 날텐데







새로생긴지 얼마 안되서 손님이 없다



하지만 내가 들어오고 나서 얼마 안있다가 손님이 채워졌다




보았는가? 내가 가면 대박나는걸 ㅋㅋ




저녁시간때라 그런지 사람이 몰리는군




오픈하지 얼마 안되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중국집 기본 찬은 역시 다 똒같군 저위에
무말랭이 같은거는 나오는데가 있고 안나오는데가
있지만 맛이 이상하다 그런데 희한하게 손이 자꾸 간다




얼큰한 짬뽕이 땡겨서 짬뽕을 주문했다
다른 곳에 비해서 천원 정도 비싸서 뭔가 특별한게 있나 했다
특별하긴 하다  홍합이 없다




한 젓가락 먹어보았다
살짝 얼큰하면서도 밍맹했다 맵게 해달라고 하니 청량고추를 잘라서 넣어주었다
그래도 전에 인사동에 캡사이신 뿌려서 한것보다 훨씬 좋았다
내가 맵고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그렇지 맛은 깔끔했다





하지만 역시 얼큰함이 부족하군 고추가루 투하 하니
맛이 제대로 났다





완뽕 남김없이 다먹었다
맛도 깔끔하지만 자극적인것은 없다





먹어본 결과 뒤끗도 없고 국물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밍맹함은 내 입맛의 차의 일뿐 괜찮은 집이다 근대 7천원 치고 너무
별거 없었다 뭐 특별한거 바라지는 안았지만
전복 4개 정도는 넣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
농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