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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현대 칼국수 [남창동]



오늘은 남창동에 있는 칼국수를 먹었다
혼밥 이다보니 먹을 만한 곳이 딱히 보이지 않았다
중국집 가기는 싫고 그래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현대 칼국수가 있었다 오호 그러고 보니 전에도
지나가다 보니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본 적이 있다
결정했다




골목에 있다 보니 자칮하면 보지 못하고 갈 수도 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줄 서 있는데 토요일 오후 3시쯤 되니
줄 서있는 사람이 없어서 좋군요
ㅎㅎ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김치를 직접 담그는지 배추가 많이 있다
손질하느라 바쁘신듯



TV가 잘 보이는 자리로 앉았다
북한 핵 어쩌고저쩌고



김치와 깍두기?
어쨌든 김치는 정말 맛있다
맛있는 음식점은 김치 맛부터 틀리다고 하던데
날 두근거리 했다



청양 고추와 다데기
청량고추가 정말 화끈하다 다데기도 맛있다



두둥 칼국수 등장
난 만두 칼국수를 시켰다
아기 만두가 들어있다



가까이에서 한 컷



칼국수 면발이 맛있다 쫄깃쫄깃 하다~ㅎㅎ




헉 다 먹었다

멸치? 칼국수라고 해야 하나?
엄청 특별난 게 으면서도 후추 맛?이라고 해야 하나
아리송하다 일단 닭이나 고기 등으로 육수를 낸 거 같지는 않다
청양 고추를 넣어서 먹으니 어찌나 얼큰하던지
다데기는 넣지도 못했다
그리고 밥과 면이 무한 리필이라고 한다
이거 보고 들어갔다 ㅋㅋㅋ
특별한 건 없지만 컬컬함과 얼큰함
이 맛에 표현이 맛나는 모르겠다 가서 먹어봐라 ㅋㅋ
무엇보다 뒤끝이 깔끔하다
주차는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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