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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덕수궁[부천2012.11.10]

2012 년 11 월 10일

[부천] 덕수궁

예전에 외할아버지 생신 때  가게 된 덕수궁 갈비집이다

처음에 집 앞에 갈비집으로 갔는데

손님이 와도 신경도 안 쓰고 물+ 반찬도 안 가져다주고

그래서 내가 용기를 내어 다른 곳으로 가자고 했다

그 당시 다행히 스마트폰이 있어서 바로 검색해서 

찾게 된 덕수궁 갈비

완전 만족이었다 

 

동네 조금 한 식당보다는 훨씬 으리으리하다

 

 

얼추 점심시간 때라 사람들이 

한둘씩 들어가고 있었다

 

주차장 완비

 

 

역시 큰만큼 홀도 넓다 앉을자리도 많고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반찬과 물 등 을 가져다주었다

역시 프로페셔널하군

 


이런 사진을 바로 찍을 했는데 벌써 구워먹어 버렸다

남은 거라도 찍어야지



동네 앞에는 고기 굽는 철판도 더러웠는데

깔끔하네

 

 

고기를 얻어져 이렇게 익혀 먹으면 된다

 

 

화력도 좋고 고기도 연하고 잘 익는다~

 

동네 집이랑 비교를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다

반찬이나 뭐 그런 게 적으면 어쩔 수 없지만 

손님이 오면 바로 응대를 하던가 자기 할 일만 하고

응망이었다 -ㅁ-ㅋㅋㅋ

 

이날 외할아버지는 도가니 탕을 드시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특급 도가니탕]을 시켜 드셨다

 

공깃밥을 시키면 나오는 된장 찌 계 서비스 

이날 청양고추 정말 탱탱하고 맛있었는데 

 

 

다 먹고 나니 처엄 하군

이날 용기 있는 선택이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식사가

되었다 동네에 그지 같은 곳에서 안 먹은 게 말이다 

식당 들어가서 아니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나와라 

-ㅁ-

지도 검색하니깐 나오기는 한다 

7년 전이다 보니 저기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맞는 거 같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