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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강원도] 산속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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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속의 친구

[강원도] 산속의 친구 강원도 갔다가 건강식을 먹으러 찾아간 산속의 친구 난 소중하니깐 골목 산속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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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속의 친구

여기는 잊으래야 잊을 수가 없는 곳이다

당시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고생했을 때라 말이다

상태가 쫌 좋을때가야 했는데 

일정상 이날이 아니면 먹을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어쩔 수 없이 이날 간 것이다

 

 

 

길 찾기가 힘들다 ;;

산속에 있고 산으로 들어가다 보니

여기가 맞나? 하는 생각에 두려웠다

당시 마티즈 2 내 애매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우쿠야 대단했다 

 



이럴 수가 제일 중요한 사진이 너무 흔들렸네;;

하하하 당시 휴대폰 카메라가 너무 좋지 않았을 거야 않았을 거라고 ㅋㅋㅋ


 

당시 조용히 먹고 싶어서 통채로 빌렸다

난 조용히 먹는 게 좋다 

뭐여 못 믿는 거야?



아무도 없잖아



직접 만들었나? 컵들이 참 이쁘네~




맛은 기억은 아난다 하지만 맛없다고 적혀 있지 않는 걸로

봐서는 그럭저럭 괜찮았던 거 같다



양이 약간 창렬이다 마치 코스 요리 같다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맛은 기억이 안 난다

당시 역류석 식도염 때문에 속이 말이 아니었다

 

일단 몸에 좋은 음식들이고 모양도 신경 써서 이쁘게 나왔다 

이뻐~

 





흑임자 뭔가? 뭐지 저거 이름이 어쨌든 저거는 맛있었다고

적혀 있네 

 



뒤이어 나온 반찬들은 그릇에 이쁘게 담겨 나왔고

된장찌개는 직접 여기서 담가서 만들었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조미료 없이 만들어진 음식이다

 



닭+ 고기 등등 이것저것 합쳐서 만든 떡갈비이다

 



저기 가운데 나물은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설명하면서 젓가락으로 비벼준다

부담되게 시리;;

 

 

하이라이트 된장국 이 집에 10만 년 전통으로 내려오는 비법으로 끓였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난 속이 넘 안 좋아서 

 




어쨌든 남김없이 다 먹기는 다 먹었다

먹을걸 보니 속이 안 좋기는 개뿔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

산속의 친구 

한 번쯤 보양식으로 가볼만하다

전화로 예약을 하면 돌솥? 인가 거기에 밥을 해준다

남자인지  여자인지에 따라 돌솥에 들어가는 재료가 다르다고 했다

음식 하나하나에 신경 써준 티가 난다~

추천~금액이 얼마 인지 기억이 안 난다;;

 

 


아 마지막은 우리를 반겨준 강아지 

산속에 살아서 그런지 털이 거칠어 보인다 

귀여븐자식 만지려 해도 도망가고 그저 앞으로 가고 앞으로 가고

길만 안내할 뿐

그리고 주인아주머니의 부담될 정도의 밀착관리 

 

속만 좋았다면 더 좋았을걸 아쉽다

참고로 조미료가 안 들어 가 음식이 맹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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