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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아이러브 횟집

2012. 6. 12.

지도 검색해도 안나오는거 보니 폐업한거같다;;

음식점 이름이

아리러브

 

오늘 점심은 회덮밥 

어제 술을 진탕 마시고 순대국이 먹고 싶었는데 ㅠ_ㅠ

어제 점심에 순대국을 먹었단 나의 의견은 처참히 짓밟혔다 

이런 개같은 경우가!!

나중에 회사에서 다시 이곳을 찾아서 점심 단합 겸 갔다

사장이 바꼇는지? 아니면 주인의 양심이 바뀌었는지

반찬을 다먹고 갔다 달라고 해도 종업원 들은 조선족이라

말이 잘안통해 가져다주지도 않고 사장한테 직접 말해도 가져다주지도 않고

나중에 대놓고 달라고 살짝 쬐끔 웃으면서 짜증을 부리니 반찬이 떨어졌다고

다른 반찬을 조금 자기고 오는 것이다

참았다 점심 단합이고 하지만 헐 나가보니 없다고 한 반찬들은 버젓이 빵빵하게

다른 사람 테이블에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중에 더 들리는 반전이

문쪽에 앉아 있던 우리 팀 직원왈 "사장님 반찬 없다고 종업원한테 그렇게 말하라 "

시킨 걸 들었다고 하는 것이다 망할 이런 개같은 경우가 돈도 비싸게 받아먹고

밑반찬 아까워 안주다니 다시는 안 가기로 회사 사람들 가 단합을 다지는 완벽한

단합 점심 이 되었다

 


요 것이 알다시피 뒷문

 


출구이기는 하지만~

내가 들어온 입구 ㅎㅎ

 


요것이 내부~ 저기 앉아서 회전 초밥을 시켜 먹구싶다 -ㅠ- 꿀꺽

 


자 들어 가 봅시다~

모르는 사람들과 경박하게 겸상을 할 수 없지

 


생각 없이 들어가 앉아서 먹다 보니 다 먹고 남은 처참한 광경뿐이다

 


양쪽 구석에는 좌식 의자가 배치되있다


편하군~ 등 바지가 있으니~

 


뭐지 이과 다한 휴지는

 아주 탑을 쌓는군!!

 


요것들이 기본 반찬~!!!

 꺄아아악!!!!

 


내가 시켜먹은 회덮밥

양이 어찌나 많던지 돈은 좀 비싼 편이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배 터지게

 


앞에서도 보았겠지만 나에게 자비란 없다

걸리면 밥풀 하나 남지 못한다

 조심해라

나 냉혈한 남자다

 


시간이 남았다면 저 녀석들에게도 나의 잔인함을 보여주었을 텐데

운 좋은 줄 알아라 반찬들아

 

너무 끔찍한 나머지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생선 이 또한 나에게 걸려 처참한 꼴을 당하고

말았다 -ㅠ- 맛있는 것

 

순댓국을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회덮밥을 먹었다

하지만 맛이 좋아서 다행이었다 ㅠ_ㅠ

흑 나란 녀석 뭐든 잘 먹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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