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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3
[남양주 2013. 2. 3] 봉주르 1탄
끔찍한 날이었군 연인 사이에 껴서 허브 아일래드 갔다가
2차로 봉주르 간 날이라고 쓰여있네
가기 싫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그놈에 한잔이 뭐라고
그 연인 사이에 껴서
3명이 갔는데 잠깐 자리 비운사이에 2명 자리만 세팅해주고
3명이라니깐 4명 자리 세팅해주네 당연히 커플로 올 줄 알았나
보다 ㅠ_ㅠ
차에서 찍다보니 너무 엉망으로 찍혔네
당시 핸드폰기술이 안 좋다 보니 밤에 찍으면 엉망이다
내가 못찍어서 그런 건 아니다
내려서 찍었는데도 이렇게 역시 핸드폰 문제다 ㅋㅋㅋ
지금 다시 열었다고는 들었는데
넓기는 넓다
역시 봉주르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연인들이 엄청 온다
그래도 운 좋게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고 금방 들어가서 먹은 기억이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왠지 노숙자 들 같다
겨울이라 밖에 불을 피워 놨다
고구마도 구워 먹고 감자도 구워먹고
분위기 하나는 좋다
크리스마스 때였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네
망할 아마도 크리스마스 때였던 거 같다
낄 때 안 낄 때 다 꼈네 ㅋㅋㅋ
드디어 내부로 들어왔다
손님이 많다 장사가 잘된다
부럽다 부러워
음식 맛도 괜찮았다
이거 하나 분위기 있게 잘 찍혔네
저거 자몽차인가? 밖에서 너무 기다려서 글가
저거는 서비스러 준듯하다
매실차
원액이 진한고 맛있다고 한다
먹어 볼 수는 없었다
막걸리+ 육개장 등등 술안주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술 한잔 하려고 이렇게 연인 사이에 껴서 내가 못할 짓을 했었군
ㅜ_ㅠ
지금 다시 보니 막걸리 한잔 마시고 싶다
거품 보니 조금 더러워 보이네 ㅡ,.ㅡ
맛은 좋았던 기억이다!!!
육개장도 맛있다
파전이다
막 거리에는 역시 파전이지
당시 마지막 주문이라고 했는데
거짓말 쟁이들 계속 주문 받드라 ㅋㅋ
아 왜 서비스로 차 받았는지 이유가 나왔네
메뉴가 늦게 나와서 서비스로 받았구나
골뱅이무침 전에 써놓은 글이 이해가 안 된다
[골뱅이 소면 무침에 보면이.. 소면이?]
소면이 없다는 건가;; 기억이 안 난다 너무 오래돼서;;
이날 배찢어벼렸던 기억이 난다
술+막걸리 + 파전 +골뱅이 등등 엄청 먹었다
맥주는 아담 사이즈가 왔다 가격은 풀사이즈다
문 닫았다가 다시 오픈했다
가계도 작은데 마음대로 확장했다가 걸려서
문 닫고 다시 오픈했다고 들었다
위치는 그대로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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