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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텐동식당[노량진 16.4.24]
초창기 여기 오픈했을 때 정말 맛있고 좋아서
미친 듯이 갔다
오 가츠동이 이런 거는구나!! 하고 말이다
특히 밥 위에 돈가스 반숙 계란 난 그 반숙 계란이 너무 좋다
여지것 가츠동인줄 알았는데 식당이름이
돈텐동식당이였다니;; 세상에나
월. 화. 수. 목. 금. 토요일까지 3:30~4:00 브레이크 타임이다
그러니 저시 간은 피해 가도록~
당시 5천 원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6천 원 하려나? 가격이 기억 안 난다 여기는 엄청 자주 지나다니니
다시 올려야지~
1인이 와도 편히 먹을 수 있게 1인석도 있다
저기 보면 더럽게 생긴 통이 가츠동 소스다
난 저게 너무 좋다 옆에 후추통 같이 생긴 양념은
고춧가루 같은 거였는데 나중에 없어졌다
단가가 안 맞았나;;
내가 좋아하는 가츠동 오 저기 계란 보소
계란이 살아 있다고 난 조류독감 때도 날계란을 용감히
먹은 사람이라고~!
이건 그 짠지 짠지에 양념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딱 좋다~
내가 좋아하는 계란 노른다 오 좋으다~
이렇게 노른자를 터트리면
돈가스도 크고 두퉁하다~
맛도 좋고
당시 왜 영수증과 번호표를 올렸나 몰라;;
그런데 지금은 맛이 완전히 변했다 개판됐다
저당 시만 해도 맛이 참 좋았는데
주인이 바뀌고 너무 맛대가리가 없어져서 다시는 가지
않게 되었다 밥도 떡밥처럼 나오고 돈가스도 작아지고
어쨋뜬 전체적으로 너무 엉망으로 변했다
실망이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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